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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게임개발자라면 위의 글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위 글 작성하신 분이 쓰신 또 다른 글중 일부분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10년 전쯤 강의할때는 '너무 꿈만 가득한 현실성 없는' 기획을 들고 오는 친구들이 많아서 현실을 보여주는게 중요했었다는거. 지금은 너무 현실에 찌들대로 찌들어 꿈이고 로망이고 없는 기획을 들고와서 반대를 보여주는 시대가 되었다."
...
요즘 해외 퍼블리셔들이 제안해오는 게임 기획서를 보면,
게임의 재미요소보단 과금요소를 어떻게 넣을것이냐에 치중되어있다.
금전적 수익을 우선으로해야되는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거긴 하지만,
개발사쪽에선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점점 당연하게 되고, 신규 개발에서도 과금관련 컨텐츠 언급만 치중....
악순환의 반복이 되는듯하다...
* 추가
밑에 금전적인 부분으로 해서 의견을 주셨는데, 그 말씀도 분명 일리가 있습니다.
자칫 요즘 말하는 열정페이식의 글로 볼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말씀 듣고, 위 글을 다시 읽어보니 똑같이 느껴지더군요.
어떤 글이든 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하기 따라, 나름 인것같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그렇게 느꼈기에 글을 남겼던거구요.
개인의 의견일 뿐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는 정도로 넘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