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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M2] 시티즈 인 모션 2 ( Cities In Motion 2 ) 플레이 후기

Damien.Lee 2013. 4.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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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0분 짤 포스팅에 이어 다시 포스팅 이어갑니다.

처음엔 상세한 타임테이블 조절과 자유로운 카메라 시점, 생각보다 잘된 최적화등으로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불편한점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3시간 플레이하고 자연스럽게 게임 종료로 마우스 버튼이  . . . ;;;

그래픽적인 요소는 많이 발전된것 같지만 UI 부분에선 발전보단 퇴보가 된게 아닌가 하는. . . .

[ 90년대 패키지 게임에서나 본듯한 로딩화면. ]
- 고전게임을 하는듯한....?!


[차량 보관소[ Depot ]은 선택이 아닌 필수. Depot 을 짓지않으면 차량 구매가 불가능하다.]
- A-train 처럼 일반 정류장 역할을 하는 Depot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굳이 필요없는 Depot 만드느라 도시 공간만 차지한다.

- 타임테이블이 있다고해서 상세한 시간설정


[ 지하철 짓기가 하늘의 별따기. ]
지하철 선로는 Page Up / Down 으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다만 노선을 원하는대로 만드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다.
일정 길이 이상은 지을수 없으며, 원하는 방향대로 노선을 짓는게 쉽게 되지 않는다
가장 큰 단점은 노선 생성이 반드시 지어야 되는 차량 보관소[Depot]는 반드시 지상에 지어야 된다.


[ 과도한 윈도우 창 남용. ]
- 어떤 정보를 하나 확인하고자 하면 창 하나가 열린다.
 동시에 많은 정보를 볼수 있는 점은 좋지만, 이창을 다시 닫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 해당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 세세한 경영시뮬레이션을 즐기는 헤비유저분들에겐 다양한 데이터 비교가 수월하기에 더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라이트유저들에겐 그저 귀찮은 창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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